샤오미 쓰레기통 토뉴 오즈캔 리뷰 장점과 단점 알려드립니다.

여기 육아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냄새차단 제대로 되는 샤오미 쓰레기통입니다. 샤오미 쓰레기통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이름은 토뉴 오즈캔입니다.

오늘은 샤오미 쓰레기통 토뉴 오즈캔 리뷰를 통해 장점과 단점 위주로 빠르게 설명드리겠습니다.

Contents 닫기

샤오미 쓰레기통 토뉴 오즈캔

보통의 쓰레기통은 종량제 봉투를 안에 넣고 쓰레기가 다 채워지면 직접 묶어 버리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샤오미 쓰레기통 토뉴 오즈캔은 모든 것이 자동입니다.

쓰레기통 입구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열립니다. 거기에 자체 내장되어 있는 쓰레기 봉투 또한 열을 가해 자동으로 차폐시켜줍니다.

사용자가 할 일은 단순히 쓰레기 봉지만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면 되는 것이죠.

쓰레기통을 갈 때 가장 힘든 점이 바로 냄새입니다. 특히 아이 기저귀 전용 쓰레기통의 경우 냄새가 정말 고약합니다. 샤오미 쓰레기통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동 차폐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쓰레기통을 열고 쓰레기를 버릴 때도 고약한 냄새를 맡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샤오미 쓰레기통은 올 화이트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보통의 쓰레기통은 디자인 또는 색상이 특이한 경우가 많은데요.

샤오미 쓰레기통은 어느 집이나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중요시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중국 쇼핑몰에서 직접 수입해 오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A/S 받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샤오미 쓰레기통 사용자들의 에 의하면 고장이 쉽게 발생한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샤오미 쓰레기통을 몇 개월 이상 사용하다 보면 문이 열릴 때 경보음이 울리는 고장에 대해 공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사용에 지장이 있는 수준의 고장은 아지만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샤오미 쓰레기통을 사용하려면 1~3개월에 한 번씩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 충전단자가 이어폰 잭과 같은 원형 충전단자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이나 보조배터리의 충전단자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샤오미 쓰레기통 충전단자를 잃어버리면 재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샤오미 쓰레기통 사용하려면 해당 제품 전용 쓰레기봉투 키트를 구매해야하는데요. (키트 6개 묶음에 11,900원입니다.) 이 봉투 내구성이 상당히 약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잘못 눌러도 쉽께 찢어져 쓰레기 봉투 내 냄새가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