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문형 에어컨 장점과 단점 (소음, 후기, 설치 등)

더운 여름철 다가왔습니다. 에어컨 필요한데 실외기가 없다면? 대안은 창문형 에어컨이겠죠? 요즘 창문형 에어컨을 예전에 소음 심했던 에어컨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오늘은 LG전자에서 오브제 컬렉션으로 제작한 LG 창문형 에어컨에 대해 장단점 위주로 빠르게 훑어보겠습니다.

LG 창문형 에어컨 후기로 본 장점과 단점

하기 포스팅은 LG 창문형 에어컨 후기를 바탕으로 장단점을 정리한 내용이니 참고해주세요.

창문형 에어컨 장단점 후기 : 이런 분들은 사지 마세요.

요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그에 맞는 가전제품들이 하나씩 출시되고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도 그중 하나인데요. 창문형 에어컨은 결론적으로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물건입니다. 오늘은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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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문형 에어컨은 오브제 컬렉션으로 제작되었죠? 오브제 컬렉션, LG전자 가전제품 안에서도 프리미엄 가전제품으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는데요.

다른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제품을 구매하면 본인이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이 설치하는 과정 말은 쉽지 혼자서 하기 쉽지 않거든요. 프레임서부터 20kg가 넘는 무게의 에어컨을 들어 올려야 하니까요.

LG 창문형 에어컨은 LG 전자 설치 기사님이 직접 오셔서 프레임부터 에어컨 설치까지 직접 진행해주십니다. 여기서 프레임이 대박인데요.

기존에 나왔던 창문형 에어컨 같은 경우에는 설치하면 창문에서 방안 쪽으로 에어컨 본체가 튀어나오는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LG 창문형 에어컨은 독자적인 매립형 프레임을 사용해요.

그래서 에어컨의 실외기 부분은 외부로 빼낼 수 있어 방안쪽으로 에어컨 본체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창문에는 커튼을 달기 마련인데요. 이 제품은 커텐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어요.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타제품 대비 뛰어날 수밖에 없겠죠?

기존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실외기가 방안 쪽으로 들어와 있다 보니 소음이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LG 창문형 에어컨은 독창적인 설치 공법으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보통 사람이 잘 때 방해받지 않는 소음 수준이 40dB 이하라고 하는데요. LG 창문형 에어컨을 저소음 모드로 틀어놨을 경우 34dB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어요.

실제로 LG 창문형 에어컨 사용 후기 보면 많은 분들이 수면에 방해될 정도의 소음은 없었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렇듯 장점만 있을 순 없습니다. 완벽해 보이는 LG 창문형 에어컨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보통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는 경우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설치할 방에 실외기 라인이 없거나,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전셋집, 원룸인 경우가 창문형 에어컨을 고려합니다.

이렇게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게 되면 해당 공간의 창문은 열 수 없게 됩니다. 창문이 커서 열 수 있다고 해도 설치 전처럼 활짝 열 수 없기 때문에 채광이나 자연풍은 어느 정도 포기를 해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최신형 가격이 40~60만 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LG 창문형 에어컨은 오브제 컬렉션이라 말씀드렸죠? 프리미엄 가전이다 보니 단가가 비쌉니다.

LG 창문형 에어컨은 냉방 면적에 따라 105~130만 원 정도 하기 때문에 일반 창문형 에어컨 대비 가격이 2~3배 비싼 편이죠. 이 단점을 한 가지 보완할 방법이 있는데요.

신혼부부 또는 이사를 갈 때 가전을 새로 바꾸게 되죠? 그때 오브제 컬렉션 제품을 묶음으로 사게 되면 일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