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운명을 바꾼 가전제품 3개를 꼽으라면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입니다. 그중 건조기는 가전제품 3 대장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데요.
다만 대학생, 미혼 직장인 같은 1인 가구가 건조기를 사기엔 가격대와 부피가 부담스럽습니다. 이러한 니즈에 힘입어 1인 가구 전용 미닉스라는 미니 건조기가 나왔는데요.
오늘은 미닉스 미니 건조기 단점과 장점, 그리고 이 작은 건조기가 어디까지 건조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닉스 미니 건조기 단점, 장점
사실 건조기는 3인 이상의 가족에게도 필요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1인 가구인데요. 그 이유는 주거 공간 때문이에요.
1인 가구에게 건조기가 필수적인 이유
사실 가족 구성원이 많고, 살고 있는 집이 크다면 건조기가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 있으면 편한 거지 없으면 못 살 정도는 아니에요.
하지만 1인 가구는 상황이 다릅니다. 자취하는 대학생 또는 집값 비싼 서울에서 자취하는 직장인들은 굉장히 협소한 공간에서 생활합니다.
그러다 보면 빨래 말리는 공간도 여의치 않고, 통풍도 잘 안됩니다. 문제는 통풍 잘 안 되는 곳에서 말리면 옷이나 수건에서 정말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냄새에 익숙해지면, 자기 몸에서 쉰내가 나는 것도 인지 못하게 되고요. 주변 사람들이 슬슬 피하게 될 수도 있죠. 건조기는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가전제품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질 거예요.
미닉스 미니 건조기 장점
- 3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대
- 마른 수건 기준 2.5kg까지 건조 가능
- 가로 40cm * 세로 63cm * 두께 49cm
-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쉬운 설치 (배기구, 콘센트만 끼면 끝)
- 2년 무상 A/S (방문기사 직접 방문)
- 건조 기능 외에도 탈취, 살균, 의류 관리 기능도 포함됨
30만 원대 가격으로 건조기로 누릴 수 있는 건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건조도 LG, 삼성 건조기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뽀송뽀송하게 잘 마르고요. 소형 가전이기 때문에 전기료도 걱정 없습니다. (1회당 169원)
워시타워 비교 삼성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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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경우 생활방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베란다에 두어도 문제없습니다. 건조기에 직접 물만 뿌리지 않는다면 말이죠. 미닉스 미니 건조기에 장점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이 작은 미니 건조기에 기능이 무려 4가지나 달려 있어요. 특히 이 의류 관리 기능은 혁신입니다. 다들 집에 비싼 옷 하나씩은 있으실 거예요. 음색 냄새가 베거나 구김이 발생했을 때 매번 세탁소에 맡기긴 부담스럽죠?
그럴 때 미닉스 미니 건조기 사용해주면 안성맞춤입니다. 물론 스타일러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안 하는 것보단 의류 관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미닉스 미니 건조기 단점
- 건조 용량이 큰 편이 아니다.
- 배기구에서 뜨거운 바람, 습기가 배출된다.
- 건조기 뚜껑을 열 때 한 손으로 받치지 않으면 건조기도 함께 움직인다.
- 부피가 큰 옷은 건조하기 어렵다.
- 니트, 열에 취약한 의류는 건조할 수 없다.
세상에 완벽한 제품은 없는 법,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소형 건조기다 보니 일반 대형 건조기처럼 이불을 건조하거나 패딩을 돌리지는 못합니다. 부피가 한정적이에요.
그리고 설치가 쉬운 대신 미닉스 미니 건조기 뒤편에 뜨거운 습기가 나오는 배기구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거실이나 원룸 같이 생활공간에 비치하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말이죠.
그 외 단점은 일반 대기업 건조기도 가지고 있는 단점이고요. 제 생각엔 미닉스 미니 건조기가 주는 이점이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1인 가구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은 꼭 미닉스 미니 건조기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30만 원으로 생활의 질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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