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애플 WWDC2022 개최했습니다. 메인 이슈는 IOS16 발표였지만 정작 가장 주목받은 것은 바로 맥북 에어 M2 발표였죠?
가격이 무려 169만 원입니다. 기존 맥북 에어 M1과 비교했을 때 무려 40만 원이나 비싸졌죠. 오늘은 맥북 에어 M2 무엇이 더 달라졌는지 컴린이 입장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에어 M2가 M1과 달라진 점
저는 우선 컴퓨터 사양에 대해 잘 모릅니다. CPU, 코어수에 따른 성능 차이 잘 몰라요. 그래서 오로지 일반인 입장에서 이번 맥북 에어 M2가 M1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볼게요.
M1칩에서 M2칩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M1칩과 M2칩은 이제 맥북의 시그니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원래 애플은 인텔의 반도체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범용적으로 생산하다보니 그 성능에 비해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죠.
그래서 애플은 맥북 전용칩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그게 바로 M1칩이에요. 처음엔 다들 우려 섞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성능으로 모든 우려를 종식시켰죠.
여기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것이 M2칩입니다.
M2칩 특징
M시리즈 칩안에는 CPU와 GPU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번 M2칩의 핵심은 GPU가 M1칩 대비 더 많이 들어갔다는 거예요, 요. 그래서 그래픽, 비디오 편집 능력이 M1 보다 더 발전했습니다.
| M1 | M2 | 차이 | |
| CPU | 고성능 4 + 저전력 4 | 고성능 4 + 저전력 4 | 트랜지스터 개수 25% up CPU 메모리 24GB 적용 |
| GPU | 7개 | 10개 | 전력 절감 비디오 편집 기능 개선 |
CPU 코어개수에서는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성능 자체가 크게 개선되면서 처리 속도와 전력사용량이 크게 줄어들었죠. 요약하자면 기존 맥북 에어 m1에서는 간단한 동영상 편집까지만 가능했는데요.
맥북 에어 M2는 프로급까지는 아니지만, 준전문가용 비디오 편집 프로그램 정도는 돌릴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죠. 유튜버 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입니다.
가격
맥북 에어 M2 가격 169만원서부터 시작합니다. 전작인 맥북 에어 M1이 129만 원부터 시작했던 것에 비하면 무려 40만 원이나 비싸졌습니다.
애플 하면 가성비였는데, 이제는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하기 애매해졌습니다. 이렇게 가격이 급등하게 된 이유는 환율 영향도 있어요. $로 환산하면 200$ 차이밖에 안되니까요.
이러한 부분 감안하면 굳이 동영상 편집 용도로 구매하는 게 아니라면 맥북 에어 M1 단종되기 전에 구매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맥북 에어 M1 실사용기 (장, 단점)
22년 중반 또는 하반기에 맥북 에어 M2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저는 과감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맥북 에어 M1 아직 사도 괜찮다고 말이죠. 오늘은 맥북 에어 M1 6개월동안 사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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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번 변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면 단연코 디자인이겠죠. 맥북 에어 M2 디자인은 바로 직전에 출시한 맥북 M1 Pro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맥북 에어 m1이 동글동글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맥북 에어 M2는 좀 더 각지고 노트북 같은 느낌이랄까요? 디자인에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M2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 M2는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아직 국내에는 공식 판매전입니다.
지금까지 맥북 에어 M2, M1과 달라진 점에 대해 알아봤고요. 해당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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